뚜레쥬르가 선보인 9900원 빵 뷔페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서울 강남과 압구정 직영점에서 진행되며, 1시간 동안 다양한 빵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저렴한 가격과 풍성한 구성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며 입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 빵 뷔페 운영 방식
뚜레쥬르의 빵 뷔페는 강남 직영점과 압구정 직영점에서만 운영되며, 이용 시간과 인원 제한이 있습니다:
- 강남 직영점: 주말 오전 8시~10시 30분, 선착순 90명
- 압구정 직영점: 매일 오전 7시~10시, 선착순 50명
뷔페 이용객은 1시간 동안 원하는 빵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음료 한 잔도 포함됩니다. 하지만 남은 빵은 포장이 불가능하므로 필요한 만큼만 담아야 합니다.
직원들 피눈물 나겠다던 9900원 빵 뷔페…직접 가보니 | 한국경제
'직원들 피눈물 나겠다'던 9900원 빵 뷔페…직접 가보니 [현장+]
'직원들 피눈물 나겠다'던 9900원 빵 뷔페…직접 가보니 [현장+], 15일 뚜레쥬르 압구정 본점 방문기 "환경 보호를 위해 드실 만큼만 담아주세요" 빵 남기면 바로 수거…퇴식구 바빠진 손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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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기 메뉴
뚜레쥬르 빵 뷔페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 크림 가득 모카번: 진한 크림과 모카 향이 조화를 이루는 인기 제품
- 마담 얼그레이 크림번: 부드러운 얼그레이 풍미의 디저트 빵
- 과일 페스츄리: 신선한 과일과 바삭한 페이스트리 조합
- 쪽파 크림 소금버터롤: 짭짤한 맛으로 매니아층을 사로잡은 메뉴
뷔페 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신선한 제품이 지속적으로 채워집니다.
3. 논란과 문제점
9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음식 낭비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부 이용객들이 빵을 과하게 담아 놓고 한 입만 먹은 뒤 그대로 버리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 부담금 도입이나 빵을 소분해 제공하는 등의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4. 방문 팁
뚜레쥬르 빵 뷔페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다음과 같은 팁을 참고하세요:
- 오픈 전 도착: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오픈 30분~1시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인기 메뉴 먼저 선택: 크림 가득 모카번, 쪽파 크림 소금버터롤 등은 빨리 소진될 수 있으므로 먼저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환경을 고려한 선택: 필요한 만큼만 담아 음식 낭비를 줄이는 데 동참하세요.
뚜레쥬르의 9900원 빵 뷔페는 가성비가 뛰어난 이벤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 낭비 문제도 함께 제기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빵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책임감 있는 소비 태도를 유지하며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