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4장 1절부터 12절은 속죄제에 대한 규례를 다루며, 죄를 범한 자가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용서를 받을 수 있는지를 상세히 설명합니다. 이 구절은 믿음, 피, 그리고 불을 통해 죄를 정결케 하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믿음으로 얹다
속죄제는 죄를 자백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믿음의 행위로 시작됩니다. 죄를 범한 자는 흠 없는 수송아지를 제물로 가져와야 했으며, 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음으로 자신의 죄를 전가하는 행위를 합니다. 이 과정은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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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덮다
제물의 피는 죄를 속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제사장은 제물의 피를 가져다가 성소의 휘장 앞에 뿌리고, 번제단의 뿔에 바릅니다. 피는 생명을 상징하며, 죄를 덮고 정결케 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냅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을 통해 우리의 죄가 용서받는 과정을 예표합니다.
불로 태우다
속죄제의 마지막 단계는 제물을 불로 태우는 것입니다. 제물의 기름과 특정 부위는 번제단에서 태워지고, 나머지는 진영 밖에서 불태워집니다. 이는 죄가 완전히 제거되고 하나님께 드려지는 헌신을 상징합니다. 불은 정결과 심판을 동시에 나타내며, 죄를 소멸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오늘날의 적용
레위기 4장의 속죄제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전달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죄의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며, 죄를 멀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레위기 4장 1~12절은 죄를 정결케 하는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더욱 깊이 깨달을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얹고, 피로 덮고, 불로 태우는 과정은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중요한 원리를 보여줍니다.